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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필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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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15:23:00
<대입 필수용어>

[수능 용어]

▶원점수
정답 문항의 배점을 단순히 합산한 점수.

▶표준점수(표점)
응시생이 택한 영역별·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감안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다시 계산한 점수. 어떤 학생이 영어 80점, 수학 70점을 받았다면 원점수로는 영어를 잘했지만 만약 영어가 쉬웠다면 수학 70점이 더 가치가 높을 것이다. 따라서 과목별 점수 분포를 고려해 평균과 표준편차 등을 이용, 다시 산정한다. 표준편차란 원점수가 평균에서 떨어진 거리다.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다. 평균이 낮을수록 즉 문제가 어려울수록, 표준편차가 적을수록 표준점수는 올라간다.
표준점수=((원점수-평균)/표준편차) X20 (탐구영역, 제2외국어, 한문은 X10)+100

▶백분위
한 응시생의 표준점수가 100을 기준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나타낸다. 표준점수가 90점이고 백분위가 80이라면 90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이 80%라는 뜻이다. 거꾸로 말하면 이 수험생이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에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변환표준점수
대학들이 자체 변환체계를 통해 바꾼 점수로 대학마다 조금씩 산출 공식이 다르다. 주로 상위권 대학들이 탐구 영역의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조정하기 위해 백분위 점수를 이용한 변환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보통 동일한 백분위를 가진 수험생들은 동일한 점수를 얻게 된다.

▶가산점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가중치
모집단위 특성을 고려해 특정 영역 성적에 가중치를 둔다. 예를 들어 수학에 1.2, 영어에 0.8 가중치를 부여하면 수능 총점이 같더라도 수학을 잘 받은 학생이 유리해진다.

▶변별력
응시생을 성적순으로 나열하는 능력. 변별력이 높으면 학생들의 좀 더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우면 변별력이 높고, 쉬우면 변별력이 낮아진다.

▶수능 9등급제
표준점수를 9개 등급으로 나눈다. 상위 4%가 1등급, 4~11%가 2등급이다. 등급 간 경계에 있는 동점자는 상위 등급으로 기재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
각 대학은 수능 영역별(국어, 영어, 수학, 탐구)로 가중치(반영비율)를 부여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이 대학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기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별 조합을 찾아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수시 조건부 합격자가 돼도 대학이 제시한 일정 수준의 수능 성적을 얻어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시에서 학생부 100%로 뽑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상’이라면 학생부 성적만으로 조건부 합격했어도 나중에 수능 성적이 이에 미치지 못하면 최종 불합격된다.
▶지정과목
수능 반영영역에서 반드시 반영되는 과목으로 선택과목과 반대의 뜻이다. 대학이나 계열, 모집단위 등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국어와 수학영역을 지정과목으로 반영하고 영어와 탐구 영역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이 있다

[입시제도 용어]

▶교차지원
자신이 응시한 수능 계열과 다른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능 시험은 인문계로 봤지만 자연계나 예체능계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별 고사
대학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시험으로 논술, 면접, 적성, 실기시험 등이 있다.

▶복수지원제
정시 모집(교육대학 포함)에 있어서 교육부가 구분한 모집기간 군(가, 나, 다군)이 다른 모집단위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하나의 군에선 하나의 모집단위만 지원할 수 있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육사, 해사, 공사, 경찰대학, KAIST, GIST, DGIST, 한국예술종합대학, 한국전통문화학교), 전문대학, 각종 학교들은 아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분할모집(2017학년도부터 폐지)
하나의 모집단위에서 2개 이상 군으로 분할해 모집한다. 예를 들어 정치학과 정원의 30%는 ‘가’군에서 뽑고 나머지 70%는 ‘나’군에서 선발하는 경우다. 이번 대입부터는 불가능하다.

▶비교내신제
검정고시 합격자, 특수목적고 출신자, 재수·삼수생 등 학생부 성적을 확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비추어 학생부 성적을 산출하는 제도. 수능 종합등급, 계열별 백분위 점수를 사용하거나 비슷한 수능 성적을 받은 학생들의 내신 성적을 평균 내어 적용하는 등 대학별로 산출 공식은 다르다. 내신 성적이 좋았던 학생이라면 비교내신이 더 손해일 수도 있다.

▶심층면접
인성과 가치관, 수학 가능 여부, 창의력, 전공 적합성, 학문적 배경, 기본적 상식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단순한 인성면접(기본면접)과 구분된다. 최근에는 학과 지식과 관련된 문제 해결력을 보고 있어 사실상 말로 하는 논술, 구술 고사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전형요소 반영비율
전형 총점에 반영되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고사, 면접고사, 실기고사, 적·인성검사 등 성적의 배점 비율.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학생부가 실제적으로 전형 총점에 미치는 비율. 만약 학생부 100점 만점에 80점을 기본 점수로 준다면 학생부로 인한 학생들의 점수 차이는 많아 봐야 20점에 불과하다. 이렇게 하면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의 반영 비율이 올라가 영향력이 커진다.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사용한다.

[학생부 용어]

▶요소별 반영비율
학생부 성적을 산출할 때 교과와 비교과의 반영 비율을 말한다. 교과란 각 교과목의 성적이며 비교과는 출결, 봉사, 특별활동, 자격증, 수상경력 등을 가리킨다. 교과 성적만 100%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교과와 함께 출결, 봉사 등의 비교과 성적을 보는 대학도 있다.

▶학년별 반영비율
학생부 성적을 산출할 때 학년별 성적의 반영 비율을 다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로 반영할 수 있다. 학년별로 반영하는 과목도 다를 수 있는데 제2외국어 포함 여부 등 대학별 모집요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시 1학기 전형은 2학년 성적까지 반영하며 수시 2학기 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다. 정시와 재수생은 보통 3학년 2학기까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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